토끼머리2009/07/0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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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뉴욕에 와서, 그 유명한 타임스퀘어에도 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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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다룬 영화에 자주 나오는(타임스퀘어보다 자주는 아니지만,) 그랜드센트럴역에도 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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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뉴욕에 왔을 땐 왜 이런 데 갈 생각을 안했을까, 라며 대학생이 되어 지금까지 15년 정도 계속 후회했던 현대미술관(MoMA)도 가봤어요.

모두 멋진 곳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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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거대한 티라노 사우르스 화석 앞에서 세계 각국의 꼬마애들이 이구동성으로 소리를 지르고 뛰어다니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아들도 같이 왔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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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엄마랑 나비랑 센트럴파크 산책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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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존 레논이 좋아했던 장소라는 센트럴파크의 '스트로베리필즈'에 가서 꽃도 한 송이 내려놓아보고.

아빠는 혼자라서 외로워. ㅠㅠ
Posted by 토끼머리
TAG 뉴욕, 여행
Mr. B2009/07/02 17:47

밥먹고나서도 안자고 놀때가 많아졌어. 낮에 더 잘 노는 것 같애.

이렇게 혼자 눕혀놓으면 잘 놀지만, 길게 앉고 있으면 다리에 힘을 주고 서거나, 고개에 힘을 주고 앞을 보기도해. 힘이 쎄져서 외할머니랑 나랑 깜짝깜짝 놀란다니까.
바둥바둥거리는거 쳐다보고 있으면 너무 웃겨.

Posted by Purslane
Mr. B2009/07/01 09:34

오늘은 맘마 먹고 잠시 노는 중이라 얼른 모자를 씌워봤어. 배넷저고리에 딸려있던 모자라 더 크면 못써볼 것 같아서.
벌써 딱맞아. 이 모자는 이번이 마지막이 될듯. ㅋ

오전에 주로 잘 노는 것 같애. 아직도 밤에 2시간에 한번씩 깨지만, 조금씩 먹는 양이 많아지고 있으니 좀더 자게 되겠지.

100일쯤 되면 6시간도 잔다는데, 그걸 '100일의 기적'이라고 하더라. 나도 그날만을 기다리고 있음.
어제도 힘들어서 혼자 훌쩍거림.. ㅠㅠ
그래도 이렇게 예쁘게 노는거 보면 너무 귀여워~
Posted by Pursl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