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B2009. 8. 27. 17:25



대한민국에서 손좀 탄다는 아기들의 필수품 바운서.
이건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일명 국민바운서로 불린다.

살때는 혹시나 하는 마음이었는데, 구입하고나니 피셔 프라이스에 감사편지를 쓰고 싶어졌다.
색상도, 달려있는 곤충도 맘에 들지 않았으나, 구입후 모든 것이 아기들이 가장 좋아하도록 만들어졌다고 믿게 됐다.
빨간 무당벌레를 그렇게 좋아할 줄이야. 아, 나는 아기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는 엄마였던 것이다...
 
구입한 첫날 신랑과 함께 감탄에 감탄을 마지 않았던 걸작품!

Posted by Pursl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