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B2010. 8. 9. 11:35

이제는 엄마 아빠한테 불만이 생기면 주저앉아서 서럽게 울면서 자신의 요구를 관철시키고야 맙니다. 완전히 극성 1인 시위에요. 아빠는 그래도 꾹 참고 울테면 울어라, 이러면서 가만 참는데 마음씨 고운 엄마는 못 견디고 "왜 뭐가 문제니?" 이러며 받아주고 맙니다. 이날도 엄마는 달래려는데 아빠는 카메라를 들고 와 사진부터 찍었다는...
Posted by 흰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