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B2010. 6. 1. 00:16


정신없이 놀다가도 베란다 문만 열어주면 가만히 앉아서 밖을 바라보던 때가 있었다.
카메라 소리만 들어도 부리나케 달려오던 녀석이 모든 걸 잊고 창밖만 내다보는게 어찌나 신기하던지.
요즘은 공원산책만 가도 너무 좋아해서 비가 오면 미안할 지경.
Posted by Purslane